휴대용 엑스레이란?
휴대용 엑스레이는 말 그대로 작고 가벼워 이동이 가능한 X-ray 촬영 장비입니다. 기존의 병원용 고정형 엑스레이 장비와 비교해 기능은 단순하지만, 빠르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휴대용 엑스레이 vs. 기존 병원용 엑스레이 비교
항목 휴대용 엑스레이병원 고정형 엑스레이
무게 | 10kg 이하 | 수백 kg 이상 |
크기 | 소형 (가방형, 핸드형 등) | 대형 (벽/바닥 고정 설치) |
이동성 | 어디든 쉽게 이동 가능 | 설치 장소에서만 사용 |
성능 (출력) | 최대 관전류량 20mAs 이하 (간단 촬영 위주) |
고출력 가능 (정밀 진단용) |
사용 장소 | 병원 밖 사용 가능 (2025년 7월부터) 요양원, 경로당, 재난 현장 등 |
병원 내 또는 검진 차량 내부 |
사용자 | 의사 감독 하에 방사선사만 사용 가능 | 동일 |
구매/소장 | 일반인이 구매·소장 X (의료용 장비로 제한) | 동일 |
휴대용 엑스레이 외관 특징
항목설명
크기 | 손이나 어깨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소형 |
모양 | 일부 모델은 DSLR 카메라처럼 손잡이가 있고, 렌즈처럼 생긴 방사선 발사구가 있음 |
이동성 | 가방에 넣고 다니는 제품도 있으며, 출장용 의료가방에 포함 가능 |
조작방식 | 버튼이나 터치스크린으로 간단히 촬영 가능 |
전원 | 배터리 방식 또는 외부 전원 연결식 |
휴대용 엑스레이 사용 범위 및 허용 조건
사용 가능한 곳
- 요양원, 경로당, 도서·산간 지역
- 응급 현장, 재난 구조 현장 등
(단, 반드시 의사 감독과 방사선사 촬영 필요)
사용 조건
- 장치 반경 2m 이내 출입 통제선 설치
- 납 칸막이 등으로 방사선 차폐 조치
- 주당 방사선량 2mR 이하 유지
- 관계 종사자 차폐 앞치마 착용 필수
일반인 개인 구매는 가능할까?
아니요.
휴대용 엑스레이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로 분류되어 의료용 기기입니다.
따라서:
- 의료기관 등록된 의사만 사용 가능
- 일반인은 구매·소지 불가
- 무단 사용 시 의료법 및 방사선안전법 위반
제도 변화 주요 포인트
- 2025년 7월 18일 시행
- 기존에는 의료기관 또는 검진 차량 내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 이제는 10kg 이하의 소형 장비에 한해 병원 밖 사용 가능
휴대용 엑스레이의 도입으로 응급·취약 지역 환자 진단의 속도가 빨라지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