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휴대용 엑스레이, 생긴건 카메라, 병원용엑스레이와비교, 개인구매방법 등 총정리

by 인포블로그Ⅱ 2025. 7. 17.

휴대용 엑스레이란?

휴대용 엑스레이는 말 그대로 작고 가벼워 이동이 가능한 X-ray 촬영 장비입니다. 기존의 병원용 고정형 엑스레이 장비와 비교해 기능은 단순하지만, 빠르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휴대용 엑스레이 vs. 기존 병원용 엑스레이 비교

항목                                                  휴대용 엑스레이병원                                                        고정형 엑스레이

 

무게 10kg 이하 수백 kg 이상
크기 소형 (가방형, 핸드형 등) 대형 (벽/바닥 고정 설치)
이동성 어디든 쉽게 이동 가능 설치 장소에서만 사용
성능 (출력) 최대 관전류량 20mAs 이하
(간단 촬영 위주)
고출력 가능
(정밀 진단용)
사용 장소 병원 밖 사용 가능 (2025년 7월부터)
요양원, 경로당, 재난 현장 등
병원 내 또는 검진 차량 내부
사용자 의사 감독 하에 방사선사만 사용 가능 동일
구매/소장 일반인이 구매·소장 X (의료용 장비로 제한) 동일
 

휴대용 엑스레이 외관 특징

 


항목설명

 

크기 손이나 어깨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소형
모양 일부 모델은 DSLR 카메라처럼 손잡이가 있고, 렌즈처럼 생긴 방사선 발사구가 있음
이동성 가방에 넣고 다니는 제품도 있으며, 출장용 의료가방에 포함 가능
조작방식 버튼이나 터치스크린으로 간단히 촬영 가능
전원 배터리 방식 또는 외부 전원 연결식

 

휴대용 엑스레이 사용 범위 및 허용 조건

사용 가능한 곳

  • 요양원, 경로당, 도서·산간 지역
  • 응급 현장, 재난 구조 현장 등
    (단, 반드시 의사 감독과 방사선사 촬영 필요)

 사용 조건

  • 장치 반경 2m 이내 출입 통제선 설치
  • 납 칸막이 등으로 방사선 차폐 조치
  • 주당 방사선량 2mR 이하 유지
  • 관계 종사자 차폐 앞치마 착용 필수

 일반인 개인 구매는 가능할까?

아니요.
휴대용 엑스레이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로 분류되어 의료용 기기입니다.
따라서:

  • 의료기관 등록된 의사만 사용 가능
  • 일반인은 구매·소지 불가
  • 무단 사용 시 의료법 및 방사선안전법 위반

 제도 변화 주요 포인트

  • 2025년 7월 18일 시행
  • 기존에는 의료기관 또는 검진 차량 내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10kg 이하의 소형 장비에 한해 병원 밖 사용 가능

 휴대용 엑스레이의 도입으로 응급·취약 지역 환자 진단의 속도가 빨라지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